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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돌아본 기회"..'비긴어게인3' 태연, 1주일 버스킹이 가져다준 소중함[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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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전은혜 기자]'비긴어게인3'태연이 딕2적폴탱에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최종회에 태연이 일주일간의 버스킹으로 보다 성숙해진 자신을 마주했다.

태연은 이날도 묵묵하게 설거지를 하면서 아침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홀로 아침 식사 시간은 빵과 버터 커피로 이루어진 식단이었다. 사과에 땅콩 버터를 발라 먹으면서 감탄 하는 등의 평화로운 아침을 보내던 중 오리들이 우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전날 아침, 오리들에게 빵을 나눠줬던 태연때문에 아침부터 오리들이 방문한 것. 이에 못이기는 척 태연이 빵을 떼어주었고 뒤에서 그런 태연을 적재가 조용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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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은 "내가 생각했던 감점의 흐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아쉬움이 조금 있다."라고 말하면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적재는 "이런 경험을 언제 해볼까 싶다"고. 폴킴은 "너무 행복했고 그 순간들이 계속 기억이 날 거 같다"고 말했다. 분홍 머리로 나타난 태연, "머리색 좋은데요 라고 하는 이적에게 태연은 "있는 끼 없는 끼 다 부려보려고 한다 마지막 날이니까" 라는 말을 건넸고 이에 "니가 아무리 노력해도 폴킴의 끼에는 어쩔 수 없어"라는 적의 대답이 이어졌고 둘은 웃어 보였다.

이날 마지막 버스킹의 첫 곡은 태연과 폴킴의 '세이 썸띵'이었다. 태연을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로 "여러 듀엣 곡을 했지만 이 노래를 했을 때 폴이 오빠와 마음이 제일 잘 맞지 않았나 생각해서 뽑게 됐다"고 선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팝송이니까 다른 관객들이 공감을 잘 해줬던 거 같다. 이해가 되시니까 그랬던 거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이었다"는 폴킴의 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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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는 영화 '코코'의 리멤버 미였다. "이 노래를 마지막으로 저희와 이순간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폴킴이 말을 했다. 이적은 리멤버 미를 선곡한 이유로 "문득 그노래가 떠올랐다. 같이 무슨 노래를 할까 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는 '코코' 영화의 장면이 지나가면서 그 노래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연주가 끝나고 인사를 마친 멤버들로부터 관중들에게 앵콜이 이어졌다. 태연은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야말로 진짜 버스킹이었다"라고 하면서 당시를 기었했다.

태연은 버스킹을 마치는 소감으로 "오랫만에 멤버들의 온기를 느꼈다고 하면서 좋은 자극이 됐다. 다시 나를 돌아볼 수 잇는 기회였다. 나는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많은걸 배웠다. 열심히 할게요.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해 그녀가 버스킹을 계기로 많은 성장을 했음을 짐작하게 했다./anndana@osen.co.kr

[사진] JTBC' 비긴어게인3'최종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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