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호날두 세계 최고인 이유, 개인 고용인만 10명”…퍼디난드가 밝힌 일화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야기를 꺼냈다. 직접 본 호날두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다. 각 분야에 개인 관리사를 둬 컨디션을 점검했다.

퍼디난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호날두는 34세지만 여전히 톱 클래스다. 내가 봤던 사람 중에 팀으로 자신에게 투자한 첫 번째 선수다. 언젠가 호날두 집에 간 적이 있는데 방문 앞에 대략 10명 정도가 있더라”고 말했다.

10명은 누구였을까. 퍼디난드도 당시에 꽤 놀랐다. “호날두에게 이 사람들은 누구냐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내 피지컬 담당, 의사, 개인 트레이너, 셰프들’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개인 고용인만 10명 이상이었던 셈이다. 세계 최고가 된 비결은 철저한 관리였다. 퍼디난드도 “호날두의 방식은 옳았다. 많은 돈을 몸에 투자했고, 최고 레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났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