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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멋진 SON, 비 맞는 꼬마 마스코트에 손우산..."멋진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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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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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손흥민이 한 꼬마 마스코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 전 비를 맞고 함께 서 있는 에스코트 키즈(마스코트)를 향해 손우산을 씌워준 것. 영국의 한 매체는 이러한 행동을 한 손흥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선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후반 13분 선제골을 넣었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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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 전에 했던 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자신 앞에 서서 비를 맞고 있던 에스코트 머리 위에 손우산을 만들어주며 배려해줬다.

그 행동을 알아챈 에스코트도 손흥민을 올려다보며 부끄러운 듯 웃음 지었고 손흥민도 미소로 화답했다.

손흥민의 배려 넘치는 행동은 일부 SNS에서 화제가 됐고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멋진 제스처가 카메라에 잡혔다"면서 칭찬했다.

사진= 게티이미지, 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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