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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동성 성추행 혐의 피소...소속사 측 "사실무근→고소됐지만 결백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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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김호영/사진=민선유 기자


김호영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한 가운데 김호영 측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전 한 매체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지난 9월 A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남성으로 전해졌으며 김호영은 스케줄 상의 이유로 소환조사에 불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호영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된 김호영씨에 관한 기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현재 당사는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다. 모든 사실관계는 당사와 배우의 최종 확인 후 보도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PLK 측은 온라인 댓글을 포함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기타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나 이후 PLK 엔터테인먼트는 성추행 혐의로 피소당한 사실을 인정했다. PLK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 현재 김호영이 스케줄상의 문제로 경찰에 출석하지 못했고 이런 내용을 경찰에 설명했다"며 경찰 출석 가능한 날짜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한 것은 결백하다는 의미였다"며 "사실 관계 여부는 경찰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부가 설명했다. A씨의 고소장은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1팀에 접수됐다. A씨는 김호영과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4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A씨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호영에게서 사과를 기다렸지만 김호영에게서는 시간이 흐른후 해프닝이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A씨는 "내가 먼저 유혹했다고 모함했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뮤지컬 '광화문연가',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거미여인의 키스', '라이어'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다. 김호영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최근에는 ' 복면가왕', '여자플러스3'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현재 tvN 금요극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직원 조민달로도 분하고 있다.

김호영의 성추행 혐의 피소에 대해 MBC '복면가왕' 측과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김호영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당장 그가 출연하고 있는 방송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김호영 측은 피고 사실은 인정하지만 혐의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과연 김호영은 자신이 주장하는 대로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를 벗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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