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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연스럽게` 김종민X은지원X김준호, 먹고 노는 머슴들...김장준비+허재하우스 공사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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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자연스럽게’에서 김종민, 은지원, 김준호이 김장준비와 허재하우스 공사를 위해 머슴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 은지원, 김준호, 김종민이 현천마을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천마을에 가기 전에 은지원이 추천한 토종닭 숯불구이 맛집에 들렀다. 세 사람은 가게 인근 냇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즐겁게 놀았다. 특히 김준호는 큰 돌을 가져와 냇가에 던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사장님이 가져온 숯불구이 상차림을 보고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상추 겉절이와 닭구이를 먹던 은지원은 “진짜 맛있다. 여기 분위기 봐. 자연 속에서 먹는데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이어 닭육회를 처음 맛본 김준호와 김종민은 “식감이 좋다” “완전 생선회 맛이 난다”고 평가했다.

식사를 하고 난 뒤 율무차를 먹고 싶다던 세 사람은 옛날 다방에 들어갔다. 주전자와 보온병이 놓여 있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다방이었다.

다방에 들어와 기분이 좋아진 김종민은 노래를 불렀다. 그런 은지원은 “내가 본 가수 중에 제일 노래를 못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방에서 율무차를 찾은 은지원은 율무차를 시켰다. 김준호는 다방 대표 메뉴인 ‘쌍화탕에 계란 동동’을 시켰고, 김종민은 마즙을 시켰다.

음료가 나오는 동안 장기 쌓기 게임을 시작했다. 장기 게임에 실패한 은지원은 자기 꾀에 넘어가는 플레이를 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준호는 음료를 시키던 중 사장님을 “명이 누나”라고 불러 단감을 서비스로 받기도 했다.

인화댁 머슴이 되는 조건으로 벌칙을 수행했다. 맛집 투어를 하며 점수를 매기던 김준호는 자신이 고른 맛집 점수를 적다가 종이를 찢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김준호 맛집에 2점을 줘 김준호를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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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을 위해 숯불 고등어구이를 준비하는 소유진과 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진과 전인화는 숯불을 올리고 고등어를 올렸다. 고등어가 구워지길 기다리던 전인화는 감나무에 달린 감을 따자고 제안했다.

나무막대기로 불안하게 감을 따는 전인화를 보며 소유진은 인터넷으로 제대로 감을 따는 법을 찾아봤다. 이를 보던 전인화는 “나보다 인터넷을 믿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마을회관에 잘 구워진 고등어를 들고 간 소유진과 전인화는 맛있는 식사를 할머니들과 함께 했다.

고등어구이와 함께 각종 반찬을 먹던 소유진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소유진과 전인화의 고등어를 먹던 할머니들도 “맛있다”며 갈비처럼 고등어를 뜯어먹었다.

할머니들과 함께 맛있게 먹던 소유진은 전인화와 함께 나물비빕밥을 만들어 먹어 할머니들의 귀여움을 받았다.

잘 먹는 소유진을 보며 할머니들은 각종 반찬을 따로 싸주기도 했다. 소유진은 각종 애교를 부려 할머니들을 웃게 했다. 소유진이 애교를 부리는 동안 전인화는 10인분의 설거지를 완벽하게 끝내는 꼼꼼함을 보였다.

전인화와 소유진이 김장을 준비하는 중에 인화하우스에 머슴으로 찾아간 김준호는 전인화에게 공진단을 선물했다.

김종민과 은지원도 인화하우스에 돌아왔다. 김장을 위해 무채썰기에 돌입한 세 사람은 무채 썰기 대결을 하기도 했다. 김준호는 대결 중간에 무를 먹어치워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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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동생들의 짐을 잔뜩 들고 헌천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에 온 허재는 ‘허재하우스’ 공사를 위해 망치질을 했다.

먼지가 날리는 곳에서 작업복을 입고 일하던 허재는 “부수다보니가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허재는 공사장 스태프처럼 꼼꼼하게 작업에 나섰다. 허재는 자시이 작업한 창문 쪽을 바라보며 “허재가 했다고 꼭 적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가 기상송을 크게 틀며 은지원,김종민,김준호 트리오를 깨웠다.

허재가 “얼른 일어나서 내 하우스 지으러 가야지”라고 하자 세 사람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허재의 호령에 따라 각에 맞춰 이불을 접고 짐을 정리하며 아침부터 극기 훈련을 받았다.

힐링하러 왔다던 황제성도 이곳에 들어와 함께 일을 하게 돼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은 직접 캐고 만든 고구마와 담금주를 보며 놀라워했다. 본격적으로 예비 머슴이 된 황제성은 예상치 못한 양의 일거리를 보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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