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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이경규X이유비, 두림이 교육 함께 하며 훈련사에 한 걸음 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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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경규와 이유비가 두림이 교육에 나섰다.

11일에 방송된 KBS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이경규가 3년 전에 입양을 보낸 두림이를 만나 훈련에 나섰다.

앞서 강형욱은 11살 닥스훈트 초코를 괴롭히는 1살 웰시코기 감자를 훈련시키러 갔다. 감자의 보호자는 "감자를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데려왔다"라고 말했다.

초코의 보호자와 감자의 보호자는 모녀 관계였다. 초코의 보호자인 엄마는 암 치료를 받고 있었고 곧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 감자가 일방적으로 초코를 괴롭히고 있는 상황임에도 감자와 초코는 계속 마주칠 수 밖에 없었다.

강형욱은 초코의 보호자가 무작정 감자를 때리며 혼내는 것을 보고 "맞을 짓이라는 게 있냐"라며 "맞아야 하는 행동이 있냐. 혼나야 할 이유가 있는 존재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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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형욱은 초코의 보호자인 엄마에게 "따님이 가끔 야속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마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엄마는 "딸이 제 보호자 겸 그러니까 야속하기보다 미안한 점이 많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초코는 엄마 같고 감자는 철 없는 딸 같다. 두 사람의 모습을 닮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경규는 "강아지를 통해 투영이 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감자의 보호자인 딸은 눈물을 보이며 엄마에게 미안해했다.

감자의 보호자는 "감자는 한 번 버려졌던 애라서 애틋하다. 못 키우겠다고 다른 곳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3일 만에 돌아왔다. 두 번 버려졌던 것 같아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이경규는 "훈련사의 길이 힘든 것 같다. 보호자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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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경규는 두치의 딸 두림이를 찾아 나섰다. 앞서 두치는 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이경규는 "두림이는 복점 때문에 기억이 난다. 3년 만에 보는데 어떻게 컸는지 너무 궁금하다. 점의 크기만 좀 커졌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영상으로 두림이를 먼저 만났다. 이경규는 훌쩍 자란 두림이를 보고 무척 반가워했다. 이경규는 "한 달동안 8마리를 번갈아가며 젖을 먹였다. 못 먹는 것 같은 강아지가 있으면 밀어서 넣어줬다. 골고루 자라게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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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림이의 보호자는 두림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강형욱은 "밥을 먹고 있는데도 또 밥을 먹으라고 한다. 자꾸 먹으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마치 시골에 가면 할머니가 자꾸 밥을 주시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두림이의 교육에 나섰다. 강형욱은 "두림이의 밥그릇 위치가 두림이가 밥을 편히 먹을 수 없는 공간이다. 세탁실이나 다용도실을 추천한다. 밥을 줌과 동시에 후루룩 다 먹어야 그게 정량이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강형욱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두림이의 볼을 감싸며 뽀뽀를 하고 반가워했다. 이경규는 "양산에 와서 너무 행복했다. 두림이가 너무 잘 컸다.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 개는 훌륭하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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