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동상이몽2’ 최수종♥하희라, 감성돔+갈치+조기 월척에 잇몸만개 ‘행복’(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희바라기’와 ‘찌바라기’가 낚시에 나섰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감성돔 낚시에 나선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혼여행을 마친 강남-이상화 부부는 이상화의 집을 찾았다. 그녀의 부모님은 갈비찜, 잡채, 만두, 녹두전 등의 요리를 만들며 부부를 기다렸다. 집에 도착한 부부는 가족들에게 절을 하며 인사를 전했다. 절을 하던 강남은 “이제 결혼한 게 실감이 난다”고 감회를 전했다.

강남은 장모님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연신 감탄하며 요리를 맛보는 강남의 모습에 “우리 식구들은 칭찬에 인색해. 저런 반응에 요리를 안해 줄 수가 없어”라고 어머니는 만족감을 표했다. 화목하게 식사를 하던 중 이상화의 아버지는 강남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처음 강남과 이상화의 열애설이 났을 때, 친척들 중에는 국적을 염려한 반응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상화의 아버지는 귀화를 하겠다는 강남의 진심과 노력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감성돔을 찾아 낚시를 떠났다. 하희라는 찌를 바라보며 낚시에 대해 높은 집중도를 보이는 반면, 최수종은 하희라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사실 최수종은 낚시에 흥미가 없지만 아내를 위해 함께했다고. 하지만 감성돔을 잡자 최수종은 함박미소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고기는 이렇게 잡는 거지. 찌만 보면 뭐하냐고”라며 아내를 도발하기도.

그러던 중 위기가 발생했다. 하희라가 화장실이 급했던 것. 결국 배를 돌려야 했고, 하희라는 미안함과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일이 해결된 후 낚시는 계속됐고, 두 사람은 감성돔, 조기, 갈치 등의 생선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 위에서 회를 먹은 두 사람은 감성돔의 식감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직접 잡은 주꾸미를 이용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추억을 쌓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