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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리아크레딧뷰로, 대출사기 방지 등 AI기술 도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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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 / 솔루션부문 과기부장관상 ◆

매일경제

강문호 대표이사


제6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솔루션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2005년 설립된 개인신용평가회사로 금융 분야 빅데이터 분석, 리스크 관리, 사기방지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 패러다임 전환, 혁신금융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 왔다.

KCB는 금융 분야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해 설명력이 있고 자동 재학습이 가능한 AI 기반 모형 개발 솔루션(k·ai-M)과 모형·전략운영 솔루션(k·ai-S), 대출사기 방지 솔루션(SAFE-A), 카드 부정사용 방지 솔루션(SAFE-T)을 출시하고 40곳 이상 금융회사에 공급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AI 기술은 높은 예측력에도 불구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해석이 불가능하다 보니 금융권에서 활용은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렀다. 그러나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신용평가 결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설명이 가능한 KCB 기술은 머신러닝의 한계를 극복하는 금융 비즈니스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KCB는 사용자가 원하는 주기에 맞춘 자동 재학습 기능을 탑재해 AI 기술 활용 활성화를 앞당기고 있다.

KCB는 향후 AI 기술력과 금융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간 데이터 융·복합 비즈니스 가치를 발굴하고 혁신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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