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어게인TV] '동상이몽2' 강남, 사위♥ 장모님 손맛에 감동 ‘폭풍먹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강남-이상화 부부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여행 후 집에 방문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의 부모님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부부를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만두, 녹두전, 갈비찜, 잡채 등의 요리를 만들며 실력을 선보이기도. 집에 도착한 이상화와 강남은 부모님께 절을 올렸다. 강남은 “지금까지 실감이 안 나다가 이제 결혼한 게 실감난다”고 기분을 전하기도.

네 사람은 식탁에 모여앉아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장모님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맛있다”며 연신 기쁨을 표했다. 맛있게 먹는 사위의 모습을 본 그녀는 “이 맛에 안해줄 수가 없다”며 웃음지었다.

식사를 마친 후 이상화의 아버지는 사위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처음 열애설을 접한 이상화의 친척들은 “왜 일본 사람이랑 결혼하냐”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고. 하지만 “귀화를 하겠다”며 진심으로 노력하는 강남의 모습을 본 이상화의 아버지는 크게 감동했다고 전했다. 강남 역시 “반대는 안하셨는데, 국적 때문에 어려워하셨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래 귀화 생각이 있었지만, 이상화를 만난 후 더욱 확고해졌다고. 서류 통과 후 현재는 시험만 남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