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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5주년 '냉부해' 김풍,샘킴 "오래갈 줄 몰라"VS"많이 성장했다"온도차 소감[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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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은혜 기자]'냉장고를 부탁해'가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창단 멤버 샘킴과 김풍이 서로 다른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5주년을 맞이해 셰프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이어진 가운데, 김풍이 개근 멤버로 그 성실함을 알렸다.

스튜디오로 두 MC가 등장하면서 "냉부해가 5주년을 맞이했다"고 축제의 꽃가루를 뿌렸다. 이어 쉐프들과 MC들은 자축을 하며 축하 노래를 크게 불렀다. 하지만 노래가 끝나자마자 "얼른 꽃가루 주워"라는 안정환의 말에 서로 자리에 떨어진 꽃가루를 주웠다. "뿌릴 때는 재밌었는데"라는 김성주의 볼멘소리에 셰프들이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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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과 김풍이 1회부터 자리를 지킨 창단 멤버로 소감을 하는 가운데 샘킴이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면서 웃었다. 김풍은 "나도 오래갈 줄 몰랐다"면서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래도 5년동안 성장을 많이 했다"고 웃어 보였다. 이연복은 "한번도 결석을 안했다"고 하면서 웃었고, 이에 정호영 쉐프도"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는거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안정환도 "내가 2회에 출연 했는데 그때도 다음주면 없어질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축제라서 그런지 셰프들이 한껏 멋을 부렸다"고 하면서 김성주가 셰프들의 황금색 타이를 구경하자 안정환은 "김성주씨는 알라딘이냐"면서 그의 황금색 조끼를 지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오늘도 특별한 선물이 있는데 4분만 받아갈 수 있다면서 쉐프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날의 게스트로 천정명과 진이한이 등장했다. 천정명은 예능에서 잘 볼 수 있는 분이 아닌데 출연을 본인이 먼저 요청 해줬다고 김성주가 설명했고 진이한도 "모르는 맛집이 없어요"라고 하면서 그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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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에 걸맞는 게스트로 자칭 '냉부해 덕후' 천정명과 진이한이 출연했다. "천정명씨는 저희가 섭외를 하기도 전에 먼저 출연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그가 냉부해 덕후임을 설명했다. "평소 요리하는 것에 관심도 많고 먹는 것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매주 챙겨 보게 됐다"고 말했지만 냉장고가 텅텅 비어 있어 셰프들을 의아하게 했다.

냉장실은 텅텅 비어있었던 반면 튼실했던 냉동실에서는 그가 오늘은 위한 식재료들이 쏟아진 가운데,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샘킴과 레이먼킴이 단독 1위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다. 최종 우승자는 레이먼킴, 그는 단독 1위라는 영광과 함께 냉부해 반지의 첫 주인이 됐다. /anndana@osen.co.kr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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