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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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효주(24)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4.92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16위에서 3계단 상승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10일 일본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이 상승했다.

1위에는 고진영(24)이 자리했고 박성현(26)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3위를 차지했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4위에 올랐다. 5위에는 이민지(호주)가 이름을 올렸고 이정은6(23)이 6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전관왕을 차지한 최혜진(20)은 25위를 차지했고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본 안송이(29)은 지난주 148위에서 45계단 오른 103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