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주한 미군 감축이나 축소 뜻을 내비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는 우리나라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발언을 소개하면서 미군 철수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민에게 동맹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또 영어는 끝까지 들어야 하는 언어라며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방한 전 일본으로 가는 기내에서 보통의 미국인들은 왜 주한, 주일 미군이 필요한지 질문한다면서, 미군이 어떻게 동북아를 안정시키는지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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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주한 미군 감축이나 축소 뜻을 내비쳐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하고 있다는 우리나라 언론 보도가 잇따르자 잘못된 해석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발언을 소개하면서 미군 철수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민에게 동맹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