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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퇴근' 호날두, 구단 자체 징계 없다" (伊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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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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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경기 중 무단 퇴근으로 논란을 빚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2019/20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 AC밀란과 경기에서 후반 10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 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총 55분을 뛴 호날두는 유벤투스 입단 후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호날두는 교체 후 벤치로 향하지 않고 그대로 라커룸으로 향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는 욕설을 뱉기도 했다. 이후 경기가 끝나기 전 홀로 경기장을 떠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호날두는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이 있는 와중에 팀을 위해 헌신했다"며 호날두를 감쌌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팀 스포츠에서 경기 중 집단 행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유벤투스 선수단 역시 호날두가 직접 사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조 악동으로 유명했던 안토니오 카사노는 이탈리아 매체 티키타카에 출연해 "경기 중 무단 이탈은 2년 출전 정지로 이어질 수도 있다"라며 호날두의 징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아직 이탈리아축구협회의 공식 입장은 없지만, 적어도 유벤투스 구단 내 징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언론 라가제타델로 스포르트는 "유벤투스는 지난 일요일 저녁 AC밀란과 경기에서 경기 중 무단으로 경기장을 떠난 호날두에 대한 금전적인 징계를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징계는 하지 않지만, 이같은 행동은 분명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정확하게 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sports@xportsnesw.com/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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