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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비자발급 파기환송심 D-1' 유승준, 악플에 의연 "욕 먹는 것 두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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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비자 발급 파기환송심을 하루 앞둔 유승준에 악플이 두렵지 않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유승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디어 악플러를 만나다. 이날을 기다렸다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를 변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지만 사람이 죽어 나가고 이런 일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는 모습을 봤다. 욕을 나름 제일 많이 먹는 사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내가 한 마디 하지 않으면 또 누가 하겠나"라며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사람들은 제가 죽는 게 두렵지 않다고 하면 말로만 그런 줄 안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욕 먹는 게 두렵지 않다. 인기도 명예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오래전에 깨달았다"며 악플에 의연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사람들이 떠나고 혼자가 되었을 때 당신에게 다가오는 사람은 당신의 진정한 친구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더러우면 그 말이 나오는 속은 오죽하겠나. 절대 행복하지 못하다"며 "좋은 말, 감사한 말, 살리는 말, 배려의 말, 사랑의 말을 하면 우리의 삶도 꼭 그렇게 될 거다. 사랑한다. 선플 달아달라"고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유승준은 오는 15일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의 F-4 비자 발급 거부 처분에 대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유승준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 판결에서는 영사관 처분이 적법하다고 봤지만 지난 7월 대법원이 원심을 뒤집고 행정절차에 위반됐다는 사유를 들어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유승준의 F-4 비자 발급이 가능할 지 여부는 내일(15일) 있을 판결에 달려있다. 이 결과에 따라 유승준의 한국행이 가능해질지도 가려질 예정.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 금지를 당한 유승준. 병역 논란에 민감한 국민정서상 유승준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그와 관련된 기사가 나올 때마다 유승준에 대한 악플이 이어지고 게 현실.

그럼에도 유승준은 의연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 그의 당당한 행보에 더욱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내일(15일) 있을 파기환송심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유승준이 최종 판결에서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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