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이문정, 직접 전한 임신 소식 "사랑 주는 엄마 될게요"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문정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며 기쁜 마음을 함께 드러냈다.

이문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직접 말했다.

이어 "아기 태명은 꾸미다. 곰모양 구미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다.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을 전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또 이문정은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가 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엑스포츠뉴스


"아직 꾸미가 아들일지 딸일지 어떤 모습일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꾸미에게 많은 사랑을 주는 엄마가 되겠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2015년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녀의 법정', '미세스캅', '상류사회', 영화 '검사외전' 및 각종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문정은 임신 소감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엄마가 되는 설렘과 긴장의 마음을 함께 드러냈다. 누리꾼도 이문정의 임신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이문정의 순산을 기원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문정 인스타그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