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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쇼' 에릭남,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어눌한 한국말도 매력적 #주접대잔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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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홍지수 기자]에릭남이 가을 남자의 성숙미를 담아 새롭게 컴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에릭남이 나왔다. 청취자들은 에릭남을 향한 사랑 고백과 더불어 뛰어난 드립력으로 주접 대잔치를 벌여 재미를 선사했다.

에릭남은 자신의 신곡 '콩그레츄레이션스'을 라이브로 뽐내 팬들은 환호를 보내며 '한국에는 삼해가 있다. 동해, 서해, 에릭남 사랑해', '에릭남 오빠 귀여워서 벽 뿌시다 저희 집 원룸 됐어요', '에릭남 좋아하는 사람 접어라고 했더니 지구가 반으로 접혀 저 지금 멕시코에요' 등 다양한 드립력을 자랑했다. DJ 문희준은 "유독 에릭남의 팬들이 찰지게 드립 잘 친다"고 놀랬다.

에릭남은 최근 영어 앨범를 발매했다. 왜 전부 다 영어인가는 질문에 에릭남은 "외국에서 많이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인 시작보다는 발 한 쪽 담가보는 식이다"며 "에릭남 전격 데뷔합니다 보단 에피타이저입니다. 먹어보세요 느낌으로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DJ 문희준의 "어떤 나라를 공략하는가" 물음에 에릭남은 "미국이 확실히 젤 크니까 미국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에릭남은 "관객분들 거의 다 외국 분들이다"며 "그동안 반 한국어 반 영어했었는데 이번 앨범 발매 이후 비율은 좀 더 영어가 크지 않을까"라고 언급했다. 미국 체류 가능성은 없다고. 에릭남은 "지금 당장은 한국 팬들에 사랑해주신 만큼 보답하고프다"며 "한국과 외국에 왔다갔다할 것"이라 전했다.

타이틀곡은 아직 공개가 안된 시각. 사연을 읽는 에릭남이 어눌한 한국말을 보이자 DJ 문희준은 "말하는 건 늘었는데 잼잼이(문희준의 아이)가 분발하면 이길 수 있겠다"고 농담했다.

또 에릭남은 라이브로 곡 '러브 다이 영'을 선보였다. 에릭남은 "위로와 힘이 됐던 노래다"며 "해가 지고 추워도 잠깐 나가서 바람 쐴 때 듣기 좋은 노래다"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에릭남은 청취자들의 끊임없는 한 소절 라이브 요청에 가창력을 뽐내 청취자들을 매료시켰다.

에릭남이 데뷔한 지 벌써 6년. 에릭남은 "곡 '천국의 문'을 발매한 날짜는 2013년 1월 23일이다"며 "데뷔 날짜라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DJ 문희준은 "변함 없이 항상 밝아서 신인 같다"며 "6년 됐으면 후배들 많겠다"고 했다. 이에 에릭남은 "방송국 갔더니 아는 팀이 많이 없었다. 제가 그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아서 내가 여기 있어도 되나는 느낌을 받았다"며 눈에 들어온 후배로는 세븐틴을 꼽았다.

신입 때와 바뀐 게 있는가는 질문에 에릭남은 "마음가짐이 진짜 감사함이 더더욱 커졌다"며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가 하루하루 가면서 더 느껴진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예능에서 선배님을 뵀는데, 제가 너무 못해서 죄송스러웠다. 근데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문희준에 감사함을 표했다. DJ 문희준은 "이 친구 괜찮다. 후배 중에서도 더 이쁜 사람에게 잘 해준다. 고마우면 미국식으로 이마에 뽀뽀 한 번 해주세요"라고 해 에릭남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문희준 팬이 에릭남 팬해도 되는가는 질문에 문희준은 "안돼요. 후배 좋아해주면 너무 좋지만 아니된다"고 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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