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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한미안보협의회 종료...美 '지소미아 연장·방위비 인상'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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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한반도 평화정착 공동목표 재확인"

"'확장억제' 제공한다는 미국 방위공약 재확인"

"내년에 전시작전권 완전운용능력 검증 추진"

[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한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확고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한미동맹 발전에 공감했는데, 미국 측은 한일 지소미아 연장과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을 공개적으로 거듭 압박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결과부터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한미 국방장관은 오전 내내 회의를 진행한 뒤 예정보다 20분 늦은 오후 1시 40분쯤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