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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손금주, 민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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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전남 나주화순을 지역구로 둔 무소속 손금주 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지난해 12월 실패 이후 약 1년 만에 입당 '재수'에 성공한 것이다. 15일 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손 의원의 입당을 허가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장이자 사무총장인 윤호중 의원은 브리핑에서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우리 당의 당론과 방침에서 벗어나는 의정활동을 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원내 지침을 따라온 점, 현직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위원장이나 공천을 보장하라는 등 조건을 내세우지 않고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점, 해당 지역위원회와 도당이 반대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볼 때 입당을 허용해도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 의원은 두 번째 입당 신청 결과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다.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함께 민주당 입당을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당 정책에 맞지 않는 활동을 했고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점 등을 들어 입당을 허가하지 않았다. 손 의원은 과거 국민의당에서 수석대변인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과 아들 문준용 씨, 민주당 의원들을 비판하는 논평과 발언을 한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손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입당 의사를 밝히자 전재수 의원은 "정치를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라며 "총선에 불출마하고 헌신하는 모습부터 우선 보여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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