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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건강 적신호 켜지고 운동 시작할때 읽어야 할 운동·식사 지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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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읽는 책

뉴스1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제일 처음읽는 책©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일본의 개인 운동 관리사인 저자가 25년 경력을 바탕으로 잘못 알려진 운동 상식을 바로잡고 영양 균형을 손쉽게 맞추는 식사법을 공개했다.

의사는 당뇨병, 대사증후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병을 앓는 환자에게 운동을 권한다.

환자가 의사의 권유대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저자는 기초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밝혔다.

오랜만에 운동하는 사람은 상체를 급히 숙이거나 아킬레스건을 늘이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요통 환자는 정적 스트레칭이 좋으며 어깨결림에는 동적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이다.

책에는 환자들을 위해 운동시간이 5~10분을 넘기지 않는 난이도가 낮은 운동을 집중 소개했다.

저자는 복근운동을 하더라도 튀어나온 배가 들어가지 않으며 운동으로 땀을 흘려도 지방을 연소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야 배가 줄어들고 지방을 태울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일본에서 '천재 탁구소녀'로 불린 후쿠하라 아이와 일본 배드민턴 사상 첫 메달리스트인 후지이 미즈키-가키이와 레이카 등 수많은 운동선수들을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Δ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나카노 제임스 슈이치 지음/ 김현정 옮김/ 북라이프/ 1만4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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