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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조영구 "과거 2달 만에 15kg감량했지만, 다이어트 피해 사례자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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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TV조선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방송인 겸 가수 조영구가 극한 다이어트 부작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는 조영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정은 조영구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 게 예전에 초콜릿 복근"이라며 "지금은 어떻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영구는 "74kg에서 두 달 만에 59kg으로 15kg을 감량하면서 식스팩이 생기고 몸짱이 됐다. 그런데 얼굴은 거의 입관 전의 얼굴이 되고 그때 근육을 키운 게 아니라 몸이 망가지면서 다이어트 피해 사례자로 엄청 주목을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은행에 잔고가 넉넉할 때 몸과 마음이 편해지지 않냐. 조영구는 아마 근육을 키운 게 아니라 지방을 걷어냈을 거다. 그래서 근육이 보이게끔 만든 수준밖에 안 되는는 거다. 돈은 잘 벌고 쓰는 걸 줄여야 되는데 쓰는 것만 줄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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