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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일·한미일 국방장관 연속 회담...'지소미아' 입장 차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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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미·일 국방장관들은 한미일 안보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소미아 연장'을 우회적으로 압박했습니다.

회의 전 모두 발언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동맹국 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거라며 '지소미아 연장'을 우회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폐기가 아직 구체적으로 진전되지 않았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은 한미일 간의 방위협력을 지속해서 증진시키는 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