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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로 예선 리뷰] '골 폭풍' 이탈리아, 아르메니아 9-1 제압 '11연승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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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골 폭풍을 몰아친 이탈리아가 아르메니아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이탈리아는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렌조 바르베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예선 J조 10차전 경기에서 아르메니아에 9-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 승리후 기록한 10연승 신기록을 11연승으로 갱신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탈리아는 키에사, 임모빌레, 토날리. 자니올로. 바렐라. 조르지뉴, 로마뇰리. 디 로렌조, 비라기, 보누치, 시리구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아르메니아는 바르세간, 카라페트얀, 바바얀, 그리고르얀, 호브하니샨, 이쉬칸얀, 하로얀, 함바르주미안, 예디가랸, 아이라페티안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

선제골은 이탈리아의 몫이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8분 임모빌레가 헤더 슈팅으로 아르메니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이탈리아는 전반 9분 자니올로가 연속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한 발 더 달아났다.

이탈리아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29분 보누치의 패스를 받은 바렐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아르메니아의 골망을 갈랐다. 이탈리아는 전반 33분 임모빌레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탈리아의 골 행진이 계속 이어졌다. 이탈리아는 후반 9분 자니올로의 골을 기점으로 로마뇰리, 조르지뉴의 페널티 킥골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어서 교체 투입된 오솔리니가 후반 32분 8번째 골을 기록했다.

아르메니아는 후반 34분 바바얀이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후반 36분 키에사가 또다시 골을 넣으며 9번째 골을 신고했다. 결국 골 폭풍을 휘몰아친 이탈리아는 홈에서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결과]

이탈리아(9): 임모빌레(전 8, 전 33), 자니올로(전 9. 후 9), 바렐라(전 29), 로마뇰리(후 27), 조르지뉴(후 30), 오솔리니(후 32), 키에사(후 36)

아르메니아(1): 바바얀(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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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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