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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서산캠프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류현진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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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산=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첫 눈이 내리는 서산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괴물’ 류현진(32)이 한화의 서산 2군 캠프를 방문했다.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 그리고 한화의 이전 동료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금의환향한 류현진을 반겼다.

방송촬영팀과 서산 캠프를 찾은 류현진은 “처음 이곳에 오게 됐다. 훈련장이 좋아 보인다”라며 깔끔하게 정돈된 캠프를 둘러봤다. 정 단장과 한 감독과도 따로 티타임을 가졌다.

정 단장은 류현진을 향해 “얼마면 데려올 수 있냐”라고 농담을 던졌고 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은 류현진의 얼굴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동기부여가 된다”라며 “충분히 사이영상 자격이 있었는데 시즌 후반 조금 아쉽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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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투수코치는 한화 투수들을 바라보며 “누구든지 류현진이 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선수들도 류현진과 즐거운 대화시간을 가졌다. 류현진이 촬영하지 않는 사이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웠다.

한화에서 가장 친한 선수중 한명으로 알려진 장민재(29)는 “야구 이야기를 하지 않고 나중에 뭘 같이 먹을지 얘기했다”며 “(류)현진이 형이 두 번 쏘면 나도 한 번 쏘겠다”라고 했다.

두 선수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 1월 말에도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함께 훈련할 계획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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