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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김학범호가 두바이컵 마지막 경기에서 백승호-정우영-전세진을 출격시킨다.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19일 오후 8시 45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샤밥 알-아흘리 스타디움에서 UAE를 상대로 2019 두바이컵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019 두바이컵 친선대회 UAE와의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서는 백승호, 정우영, 전세진, 오세훈을 비롯해 송범근, 윤종규, 강윤성, 김진규, 김동현, 정태욱, 김태현이 선발로 나선다. 조규성, 김진야, 김대원, 이동준, 엄원상 등이 벤치에서 출격 기회를 기다린다.


김학범호는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을 각각 2-0, 3-0으로 제압했고 지난 17일에는 이라크와 3-3으로 비겨 2승 1무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3승 1무의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이다.

사진= 윤경식 기자,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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