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POP이슈]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제발회로 이혼소송 후 첫 공식석상‥입 열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안재현/사진=헤럴드POP DB


안재현이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로 구혜선과 이혼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 오른다. 과연 안재현은 이와 관련돼 직접 입장을 전할까.

19일 MBC 측은 취재진에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의 제작발표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오연서 안재현 김슬기 구원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극본 안신유)'는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재현은 극중 상대역 오연서와 티격대격 명랑한 로맨틱 코미디를 연기한다.

현재 안재현은 구혜선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하자있는 인간들'을 처음 알리는 자리인 제작발표회의 참석여부에 많은 시선들이 집중됐던 터. 결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인공을 맡은만큼 안재현은 제작발표회에 직접 나서 '하자있는 인간들'을 소개하게 됐다.

앞서 안재현의 아내 구혜선은 지난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했고, 이후 두 사람은 폭로를 이어왔다. 그러다 안재현은 지난 9월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추했고 구혜선은 지난 10월 24일 이혼소송의 반소를 제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이혼 이슈로 시끄러웠던만큼 안재현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향한 우려의 시선도 많은 바. 안재현은 과연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어떤 말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