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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포체티노 경질, 후임은 모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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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4위 성적부진으로 경질

후임으로 모리뉴, 안첼로티 등 거론

손, 포체티노 따라 팀 떠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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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6월2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버풀전에서 경기 도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에게 작전 지시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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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이 경질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가볍게 서두르며 내린 결정이 절대 아니다”면서 “지난 시즌 막판과 올 시즌 리그에서 성적이 실망스럽다. 포체티노 감독과 코치진은 우리 역사 일부로 남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2014년 토트넘을 맡은 포체티노 감독은 팀을 빅6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도 이뤄냈다.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데려와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키워냈다.

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14위(3승5무4패·승점14)에 그치고 있다. 리그컵에서 탈락했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2-7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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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포체티노 감독의 어깨를 짚고 뛰어오른 손흥민(위).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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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포체티노 후임으로 조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밖에 안첼로티 나폴리 감독,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도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면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비록 경질됐지만 유럽축구에서 핫한 지도자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독일 바이에른 뮌헨 부임설이 끊이지 않았다. 손흥민이 포체티노 감독을 따라 움직일 수도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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