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이 20일 오찬 감담회를 열고 현안과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대검찰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이 20일 만나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 등 현안과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대검과 대한변호사협회 간부들이 이날 오후 12시부터 대검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검에서는 윤 총장을 비롯해 강남일 차장검사, 이원석 기획조정부장, 문홍성 인권부장, 노정연 공판송무부장, 권순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대한변협에서는 이 협회장과 부협회장 3명, 사무총장,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총장과 이 협회장 등은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와 전관특혜 근절 등 현안과 상호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검 측은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검찰과 대한변협은 정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형사절차에서 사건관계인의 인권 보장 및 변호인의 변론권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세린 기자 iwrit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