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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날씨] 출근길 '영하권 추위'…목요일부터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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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던 하루였습니다.

내일(21일) 아침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일부 강원과 내륙 지역은 영하 5도 밑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기온이 올라서 절기 소설인 모레는 꽤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영동 지역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9도, 대전은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올라서 부산이 17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

이후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일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영동과 제주 지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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