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이스퀸’ 강호동을 당황하게 만든 ‘결혼 1일차’ 새신부 참가자가 등장한다.

오직 주부의, 주부만을 위한 꿈의 경연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드디어 오늘(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보이스퀸’은 국민MC 강호동을 비롯해, 주부들의 꿈을 응원하는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부 참가자들이 ‘보이스퀸’에 도전한 가운데, 등장과 동시에 MC 강호동과 10인의 퀸메이커들을 깜짝 놀라게 한 참가자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바로 갓 주부가 된, 결혼 1일차 새신부 조엘라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조엘라는 “5시간 전에 결혼하고 여기로 왔다”고 말해, 강호동과 퀸메이커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고. 신혼여행도 미뤄둔 채 ‘보이스퀸’ 무대에 서기 위해 달려온 조엘라의 열정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조엘라의 열정 뒤에는 신랑의 든든한 서포트가 있었다고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엘라와 함께 턱시도를 입고 관중석에 선 신랑의 모습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보이스퀸’만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조엘라는 모두가 들으면 알 만한 유명 CF 음악 속 원곡자라는 이력을 가진 참가자로, 퀸메이커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고.

신혼여행도 뒤로 한 채 무대에 선 조엘라는 과연 어떤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을까. 결혼 1일차 새신부부터 삶의 희로애락을 품은 다양한 주부 참가자들의 사연이 ‘보이스퀸’ 첫 방송을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 대망의 첫 무대가 펼쳐질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오늘(2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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