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독도 헬기 추락 22일 만에 블랙박스 회수…외관상 손상 없어(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종실 음성 및 비행 기록 저장…외관 검사·건조 작업 후 데이터 추출 시도

주간·야간 수색 이어가…청해진함, 이르면 22일 밤 제주 해역에 투입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독도 해역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한 지 22일 만에 수색 당국이 사고 원인 규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블랙박스를 회수했다.

21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해군 청해진함은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무인잠수정(ROV)과 포화 잠수사 6명 등을 투입해 사고 헬기 꼬리 부분 인양을 시작해 6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5분께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