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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성호 실종자 수색범위 확대…제주 해안가 수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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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선수 부분 수중수색, 떠 있는 선미는 인양작업 중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통영 선적) 화재 나흘째인 22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범위가 더 확대됐다.



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해경·해군 함정과 관공선·어선 등 함선 34척과 항공기 10대가 투입된다.

수색 구역은 전날보다 더 확대됐다.

해상 수색은 해수 유동 예측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전날과 같이 최초 신고 위치를 중심으로 동서와 남북 각 83㎞ 해역을 9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