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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레알시승기] 디자인 혁신의 상징이었던 K5…또 새로워진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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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껍질에서 영감 받은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부는 완벽한 패스트백 스타일

-깎아지른 듯한 트렁크 디자인 눈길

-인테리어는 따뜻함과 세련미 강화

CBS노컷뉴스 송영훈·강종민·김기현 기자



지난 2010년 처음 등장한 K5는 한국 자동차 디자인에 큰 충격을 준 모델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 끝에 탄생한 K5는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었죠.

디자인 완성도 역시 높았던 터라 지난 2015년 나왔던 2세대 모델은 완전변경 모델임에도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3세대는 완전히 다른 차량으로 탄생했습니다. 디자인 완성도 또한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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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껍질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K5 특유의 스포티함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경계를 허물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뚫고 들어간 헤드램프는 더욱 날렵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도가 더해졌습니다.

리어램프는 K7에서 봤던 절취선 느낌의 램프가 적용됐지만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바이탈 사인'이 적용되면서 K7과는 다른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압권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트렁크 디자인, 완만하게 누운 후면 유리창, 그리고 이를 크게 휘감는 크롬은 스포츠 세단의 느낌을 마구 뿜어냅니다. 가짜 듀얼 머플러도 이러한 느낌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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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더욱 따뜻하고 세련미 넘치는 방향으로 개선됐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가로지르는 원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얇아진 송풍구와 크롬 마감으로 현대적인 느낌도 강화했습니다.

첫 공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K5의 외관을 레알시승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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