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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선수협, FA 개선안 조건부 수용..."샐러리캡은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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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FA 개선안 조건부 수용

참석 346·찬성 195로 FA 개선안 수용

샐러리캡(연봉총액 상한제)은 추가 논의 하기로

[앵커]
KBO 이사회가 제안한 자유계약선수 제도 개선안에 대해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조건부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FA 취득 기간이 1년 단축되고 최저 연봉도 오르게 됐지만, '연봉총액 상한제' 샐러리캡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수협 총회에는 프로야구 등록 선수 중 60%에 달하는 346명이 참석했습니다.

KBO 이사회가 제안한 자유계약선수 제도 개선안에 대한 선수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