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엔엑스(KINX)가 기업당 최대 60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KINX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아이엔엑스(KINX·대표 이선영·김지욱)가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상당 혜택을 주는 클라우드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월 최대 1000만원가량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6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인 기업이 인프라 구성과 비용 현황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서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비용 부담과 인력, 기술 부족 같은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물리 서버나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기업이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현재 인프라 구성을 분석하는 심화 컨설팅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 설계를 제안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거쳐 IX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는 20개 기업은 서버, 네트워크, 볼륨 등 월 최대 1000만원 상당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6개월간 제공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6000만원 규모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규모 인프라 자원을 운영 중인 기업도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툴 △최적화와 안정화 테스트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며 전 단계에 걸쳐 전문 엔지니어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선영 KINX 공동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기업이 IX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IX클라우드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