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해는 5일 '라스트 시퀀스'를 주제로 프란츠 리스트 곡들을 들려준다. '피아노를 위한 순례의 해'와 '피아노소나타 b단조' 등을 연주한다.
박종해는 올해 '플레이그라운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앞서 4차례에 걸쳐 연주회를 가졌다.
박종해는 "마치 열린 결말로 끝난 영화처럼 그다음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결코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여운이 관객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호아트홀이 젊은 음악가와 손잡고 그들의 음악 세계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제도는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 조진주· 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등 젊은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관람료 전석 4만원.
피아니스트 박종해 |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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