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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예총 '아트샵(#)' 오픈...작가 판매 수수료 없는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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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가운데)과 하철경 회장(가운데 우측 첫 번째)과 관계자들이 아트샵 오픈 버튼을 누루고 있다.사진=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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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한국예총’)는 3일 오후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 오픈식을 개최했다.

하철경 한국예총 회장은 “'아트샵'은 예술인들이 스스로 작품 유통을 통해 자립하겠다는 염원과 의지를 통해 탄생 되었다”며 “한국예총은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화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예술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예술전문 쇼핑몰 아트샵(#)은 청년-신인 등 예술인들이 스스로의 작품유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모델의 사업이다. 한국예총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했다.

이날 아트샵 1호 입점 예술인 이수정씨는 “문체부와 한국예총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예술전문 쇼핑몰을 운영하고 예술인들을 위해 판매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며 “아트샵을 통해 많은 작품들이 거래되어 우리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총은 아트샵(#) 운영은 첫째, 청년 신인 등 예술인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점하고 입점 예술인의 창작예술품만 판매하는 전문 쇼핑몰로 운영된다. 둘째, 예술작품 유통활성화와 예술인 자립 지원을 위해 판매 수수료가 없다(무료). 셋째, 위작 차단 및 진품 확인을 위한 거래인증 시스템이 적용되어 예술품 거래의 신뢰성 높일 수 있게 운영된다고 밝혔다.

아트샵은 입점 예술인을 모집 중에 있다. 심사 기준을 통과한 예술인은 판매수수료, 등록비 등이 전액 면제된다. 오픈식 및 아트샵 입점 문의 등은 콜센터(1800-2631)와 쇼핑몰(www.artsharp.co.kr)을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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