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전후방 풀HD·2.7인치 LCD 적용…실시간 통신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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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소형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미니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후방 2채널 풀HD 영상 화질을 지원하는 2.7인치 화면이 탑재된 소형 블랙박스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A12A CPU' 등을 적용했으며, 야간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이 탑재됐다.

주행뿐 아니라 장시간 주차를 위한 기능이 적용됐다. 제품은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포맷하지 않아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편리성도 높였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경보시스템을 비롯해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거나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를 알려준다.

별도 통신 동글을 사 연결하면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을 이용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더드 서비스'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실시간으로 주차 충격을 알려주며, 차량 위치 확인과 원격전원제어 등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3000 미니S의 출시 소비자가격은 기본 패키지 △16GB(기가바이트) 21만9000원 △32GB 24만9000원이며,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는 △16G 27만9000원 △32G 30만9000원이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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