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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포드 v 페라리' 개봉 첫날 동시기 개봉작 1위..흥행 페달 밟을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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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영화 '포드 V 페라리'가 개봉 첫 날인 지난 4일(수)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며 극장 필람무비로 자리잡은 '포드 V 페라리'(감독 제임스 맨골드,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 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포드 V 페라리'(포드 대 페라리)는 1966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도전한 포드사의 혁신적인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두려움 없는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작품.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포드 V 페라리'는 개봉 첫 날 5만 24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같은 날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감독 라이언 존슨), '감쪽 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자리 잡은 것이다.

OSEN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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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입소문으로 개봉 전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포드 V 페라리'는 순조로운 첫 스타트를 끊으며 본격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실관람객 평점인 CGV 골든에그지수 99%(2019.12.05 오전 7시 기준)를 기록했기 때문.

4DX와 스크린X와 같은 특수관을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N차 관람 열풍을 예고했다. 전미 비평가 협회(NBR)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10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모두 인정받은 '포드 V 페라리'는 국내 극장에서도 뜨거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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