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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팝업★]"10년 인연 마무리"..박보영, 활동 중단→소속사와 결별 소식에 새출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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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보영/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보영이 활동 중단 선언에 이어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5일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박보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보영이 10년 넘게 동행한 소속사와 결별하며 그는 FA가 됐다.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하며 새출발을 시작하게 된 것.

박보영은 현재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앞서 지난 11월 12일 박보영은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팔이 아픈 상태"라며 "예전에 다쳤는데 계속 치료를 못해왔다. 이제야 치료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6개월 정도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건강을 위해 조금 쉰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영은 과거 팔부상으로 인해 생긴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중 당한 팔부상으로 흉터가 생겼고 이를 본격적으로 치료하기로 결정한 것.

이로 인해 박보영은 자연스럽게 차기작 결정을 미룰 수밖에 없었다. 치료가 완료된 후에나 새로운 작품을 통해 복귀할 수 있게 됐다. 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많은 팬들은 그런 박보영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보내왔다.

그러던 중 박보영의 FA 소식이 전해졌다. 활동 중단에 이어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소속사와의 작별까지. 대중들은 박보영의 새출발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비주얼에 연기력, 스타성까지 입증해내며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보영. 그녀가 새롭게 보여줄 배우 인생 2막을 향한 기대는 여전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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