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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기업은행, 베트남 진출 기업 대상 자금관리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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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세계비즈=오현승 기자] 기업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자금관리서비스 ‘IBK이브랜치 비나(IBK e-branch VIN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IBK이브랜치 비나는 국내 IBK이브랜치로 베트남에 진출한 현지법인과 국내 모기업을 연계해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현지 법인은 이를 통해 △베트남 주요은행 계좌 통합관리 △모계좌 집금 △현지 기업 내부시스템(ERP)과의 연계 업무 등의 처리가 가능하다. 국내 모기업은 IBK이브랜치로 베트남 현지법인의 자금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IBK이브랜치 비나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으로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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