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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미중 갈등·반도체에 발목 잡힌 수출…내년엔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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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반도체에 발목 잡힌 수출…내년엔 회복 전망

[앵커]

오늘(5일)은 무역의 날입니다.

우리 경제의 견인차 격인 수출이 벌써 1년째 큰 폭으로 뒷걸음질 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

수출 위축은 지금 산업생산과 고용에까지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엔 어떻게 될지 김지수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수출 예상액은 지난해보다 10% 넘게 감소한 5,400억 달러, 수출 감소 폭이 두 자릿수에 이른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 이후 10년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