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리천과 결혼설·임신설 나왔지만 결별…미국 체류 중 다시 임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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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톱스타 판빙빙 임신설이 5일 하루 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과거 연인 리천과의 결별 사실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6월 27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람은 여러 이별을 맞게 된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지만, 여전히 우리일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인상적인 점은 남자 친구로 알려진 리천이 이 글을 공유한 것. 이와 함께 “친구에서 연인이 됐지만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그대와 나의 순수했던 느낌은 불변이다"라고 밝혔다.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4년 한 영화에 같이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듬해 판빙빙은 리천과의 관계를 인정했고 두 사람은 중국 연예계의 대표적인 톱스타 커플로 통했다.
그 후 지난 3월 임신설이 나오기도 했고, 수차례 결혼설도 돌았지만 결국 결별을 맞이했다.
5일 대만 자유시보 등은 중국 언론을 인용해 전날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판빙빙이 배가 많이 나와 임신설이 불거졌다고 전했다.
임신설이 확산되자 판빙빙의 사무실 측은 4일 저녁 웨이보에 “많이 먹은 것이 문제, 외국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도 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주세요”라며 진화에 나섰다.
송종호 기자 sunshin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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