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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헤일리 맹활약'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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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헤일리 스펠만의 활약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3대 2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현대건설의 교체 외국인 선수 헤일리는 24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양효진과 정지윤도 각각 1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9승 3패 승점 24로 한 경기 적게 치른 선두 GS칼텍스를 바짝 쫓았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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