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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샤프 전사령관 "美, 몇 달러에 한미동맹 포기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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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전사령관 "美, 몇 달러에 한미동맹 포기 말아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미국이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샤프 전 사령관은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미경제연구소의 대담에서 "동맹의 가치가 방위비 협상 전체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며 한국은 국내총생산 대비 방위비 지출 비율이 2.7~2.8% 정도로 어느 동맹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증액이 되면 그 돈은 결국 국방비에서 나올 것이라며 결국 해외 무기 구입감소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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