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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최주연 개인전 '남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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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갤러리에서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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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최주연 개인전 '남은 얼굴(Remaining Face)' 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갤러리(충무로 역사 내 위치)에서 열린다.


최주연은 이번 개인전에서 다수의 설치작업과 관련 드로잉, 이들 작품에 대한 기록으로서의 영상작업인 메이킹 필름을 함께 선보인다.


최주연의 작업은 삶에 대한 '반성적 성찰'로부터 비롯된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드로잉 설치 영상 모델링 등과 같은 다양한 형식의 작업을 통해 일관되게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을 이어왔다.


최주연의 작업은 자신으로부터 분리된 채 부유하듯 떠돌며 어디선가 살아 움직이고 있을 '내가 아닌 나'를 만나기 위한 여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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