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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 "몇 달러 위해 동맹 포기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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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건설비용 부담도 포함해야"

송민순 "주한미군 철수 시 핵무장론 지지받을 것"

[앵커]
한미 방위분담금 협상의 연내 타결이 불확실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방위비 인식에 대한 비판이 전문가들 사이에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가 주최한 방위비 분담금 관련 세미나.

패널로 참석한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은 동맹을 손익계산서로 따지는 트럼프 식 접근법을 정면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