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디젤 모델도 출시...40 TDI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강희수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더 뉴 아우디 A6’의 디젤 모델도 출시했다. 204마력의 출력을 내는 40 TDI다. 엔진은 아우디폭스바겐이 자랑스러워하는 2.0 직렬 4기통이다.

아우디(부문 사장 제프리 매너링)는 6일,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0 TDI (The new Audi A6 40 T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0 TDI’와 ‘A6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아우디 A6’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 최고 속도는 246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1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8km/l다. (도심연비 14.1km/l, 고속도로 연비 18.5km/l)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운전석은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로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아우디 프리센스 360°’이 완비 돼 반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차량 외부 및 내부의 공기 퀄리티를 측정하고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의 가격은 6,532만 4,000원이고, ‘더 뉴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6,925만 1,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00c@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