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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양, 인천 일대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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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주식회사 한양 임직원들이 6일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양 김한기 대표이사 부회장, LNG건설팀 안영훈 부사장, 경영지원본부 박성빈 본부장. [사진=한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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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식회사 한양(대표이사 부회장 김한기)이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김한기 대표이사 부회장, 안영훈 LNG건설팀 부사장, 박성빈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모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한양 임직원들은 인천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 받은 총 4000장의 연탄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일대의 독거노인,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에 직접 배달했다. 한양은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십수년째 매년 겨울 연탄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양 관계자는 “이번 나눔활동은 경사가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이 많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던 차상위 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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