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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화재보험협회, 특수건물 위험도 평가기법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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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그동안 단일값으로 제공하던 지표를 세분화해 제공 ]

머니투데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그동안 단일값으로 제공하던 특수건물 화재위험도 분석 데이터(KFRI)를 세분화된 지수로 변환·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KFRI를 기본위험·발화위험·공정위험 등 위험요소와 소화설비·경보설비·방화설비 등 대책요소로 구분하고 이를 다시 33개의 위험평가 항목으로 세분화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분화된 KFRI를 사용하면 보험사가 기업보험을 인수할 때 부보물건이 갖고 있는 위험도를 수치화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치화된 위험도 지수를 기반으로 부보물건의 적절한 보험가격 산출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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