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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기현 첩보' 송병기 "靑과 무관"…압수수색 당일 검찰 출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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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 소환…靑에 비리 제보 과정 전반 조사받는 듯

송철호 울산시장·황운하 청장·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소환 검토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박재현 기자 =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의 비리를 청와대에 제보한 송병기(57)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6일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50분께 송 부시장의 울산시청 집무실과 관용차량, 집 등을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그를 소환했다. 송 부시장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